90일의 부기는 여전히 잘먹고 잘먹고.. 잘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먹였는데 쩝쩝거리는게 제일 무섭다... 가끔 그러다 진짜 양안찼으면 울기도
한시간마다 배고파하길래 130ml씩줘서인가해서 170ml줬는데 똑같이 한시간뒤에 밥달란다..200ml먹이면 먹다가 잠들때가 많아서 그렇게 안주는데 깨우면서 먹여보면 텀이좀 길어질까 ㅠㅠ
그래도 그것만빼면 1일1똥에 방긋방긋 잘웃으며 놀고 낮잠도 2-3시간은 자주며 밤잠은 7시간이상 자주니 여전히 순하고 착한 우리아가

왜카톡로그인이 안되서 동영상을 못올리는가 😭
호림이만 보면 연신 ‘아빠’를 외쳐댄 탓인지 진짜 호림이가 처음 ‘아빠’ 했당 ㅋㅋㅋㅋ사실 들은게 맞다면 고모를 제일먼저한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통 엄마를 먼저하지않냐......?🥲

요즘 매일 폭풍옹알이 시전ㅋㅋㅋㅋ
요 수다쟁이 뭐그리 하고싶은말이 많으신지 아침 왠종일 대응해드리다 갑자기 기절하심
보통 낮잠은 저렇게 눕히면 잘 안자는데 그래도 삼십분넘게자줬당 너도 말하느라 힘들었던게지

그리고 이제서야 자기에게도 팔이 달려있다는걸 알게된건지 시도때도없이 주먹을 챱챱챱
손가락빠는건 많이봤어도 왜때문에 입에 다 들어가지도않는 주먹을 빠는걸까? 너란아기...



이욕조 선물받았을때는 너무 커보여서 언제나 여기서 씻기나했었는데 벌써 발이 욕조밖으로 넘어가네....?ㅋㅋㅋㅋㅋ읭
목욕시키는데 수영시켜주는줄 알았는지 발로 막 첨벙첨벙 거리길래 다음날은 욕조에서 수영시키는데 진짜 엄청 좋아하면서 안나올라그랬당
감기걸릴까바 빼내는데 울어서 당혹...ㅋㅋㅋㅋ 엄마가 또 시켜줄게~💕

신나는 동네마실
이렇게 잠깐 외출에도 신나하는 나야나!!!!! 오빠 알겠니?
이제 그래도 날이 제법 따뜻해지고 있어서 앞으로 부기대리고 더 많이 다닐수있겠당 너무좋다!!!

문제는 이제 내가 아기띠하기가 너무 버겁다... 엄마의 1/4만한 너란녀석 아직도 내배에서 자라 나온게 넘나 신기... 코니아기띠도 이제 ㅃㅏ2......

90일이되니 점점 앉아있는걸 좋아하는거같아 범보체어를 삿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들어감... 빼내기도 힘듬...ㅋㅋㅋ 너무 껴서 오빠가 이거 일회용아니냐곸ㅋㅋㅋㅋ ㅎㅏ......
아니왜 범보는 사이즈가 없는거에여....? 그냥 빨리 하이체어사줘야게따...


응 그리고아직 백일도 안됬지만 곧 이유식 시작하자^^....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는 엄마말에 응답이라도 해주듯 튼튼하고 묵직하게 ㅋㅋ 자라고 있는 우리부기
넌 최고야 완벽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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