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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H

부기 생후 첫 일주일/ 노스욕 제너럴/ 신생아 황달 12월 1일에 태어난 아빠를 쏙빼닮은 우리아들 왜아무도 얘가 3.8kg 나간다고 말해주지 않은거져...? 내체구에서 이렇게 큰아기로 자란것도, 내가 낳은것도 참 신기하다 정말이지 기절할꺼같다는 찰나 쑤욱 하고 나왔는데 오빠도울고 나도울고 부기도 울고😭😭😭 다 다른느낌의 눈물이었겠지 ㅋㅋㅋㅋ 나오자마자 가슴팍에 스킨투스킨 하라고 가슴팍에 얹어주는데 엄마목소리 듣더니 눈마주치려 애쓰며 위를 보던 모습에 지금생각해도 감동ㅜㅜㅜ (사실 그당시엔 애기가 좀 오래 골반에 끼어있어서 콘헤드에 얼굴에도 멍이좀 있고 미끄덩하니 축축한게 첫느낌은 그냥 흡사 외계인.....) 그치만 너무너무 예쁘고 소중한 내아가자연분만하면 후처치후 바로 아기랑 입원실로 보내져서 24시간후 퇴원이 원칙인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1인실은 안내줘서.. 더보기
39주 2일/ 12012020 부기탄생 그로부터 3일후 불안해서 체크할겸 병원갔다 자궁경부가 7cm열렸대서 결국입원하기러 결정 진짜 마지막만찬으로 two nine tea분식세트 우버잇시키고 코로나때문에 정문을 한번 나가면 다시들어올수없기에 드라이버한테 로비까지 들어오라해서 픽업햇당 진짜 존트맛🧡 가격대비 양혜자는 여기 따라올곳 없는듯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한참 자고있는데 의사랑 간호사랑 갑자기 들어오더니 준비하라고...너아기낳아야지^^한닼ㅋㅋㅋ 확인해보니 고작 7시반이였은데 아니무슨 아침댓바람부터.... 원래 이날 아홉시에 초음파 예약이 잡혀있던지라 당연히 오후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이제 어짜피 낳을꺼니 초음파는 안봐도된다구비몽사몽 양치만하고 누우니 여덟시쯤 바로 양수터뜨려주고 뜨거운 물이 졸졸졸졸.. 이게 양수구나 하면서 오지않는 진통에 이대로.. 더보기
임신 38주/ 태동감소/ 밑빠짐통증/ 내진/ 자궁문 5cm 열림 38주가 지나가다보니 이제 또 대체 언제 나올지가 궁금..... 아기가 작지않아 11월 말쯤엔 태어나기를 바래했기도하고 요즘보면 진짜 골반에 끼어있는지 태동도 훨씬 덜해졌는데 (라고 생각하면 바로 킥으로 알리는 너의 존재감ㅋㅋㅋㅋㅋㅋ) 태어날 준비를 하고는 있는거겠딩.....? 요즘은 스트레칭만하면 종아리랑 발에 쥐가나고 변비를 얻었...... 장염은 달고살았어도 변비란 내인생에 없을줄 알았는데 임신이 그걸 또 가능케함니다 하라핳하핳그렇게 오매졸망 부기나올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찰나에 오비랑예약있어 내진을 받았는데 오비가 😯딱이표정으로 너 진통없냐면서... 자궁문이 5센치가 열렸고 아기내려와있다고 바로 병원을 가랬다 읭?????? 😱😱😱아니 이게 무슨소리져 선생님.....? 출산후기만 한 삼십건은 넘게 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