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아기/ 생일축하해/ 2023 빠이🖐/ 칸쿤여행/ Margarita Ville/ 또 떠나요~ 셋이서~ / 진정한 워킹맘의 시작

사랑하는 우리아가야
생일인 오늘도 너가 태어난날처럼 가볍게 예쁜 눈이 내린다😍 새삼 벌써 3년전이가 싶다가도 3년이라는 짧은시간동안 이만큼 건강하게 잘 커줘서, 이렇게 큰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줘서, 엄마를 좀더 나은사람으로 만들어줘서 참 모든게 고맙고 고마워❤️



생일전날 일찍잠들어준탓에 아빠랑 같이 조물조물 손수 만들었닼ㅋㅋㅋㅋ(알아줘라줘)

자기전에 내일 호디 생일이니까 일어나면 선물 뜯어보자~~(미리받은 선물들 뜯어보고 싶은데 꾹참아줘서 고마워) 했더니 7시에 눈을 번쩍떠서는 선물? ㅋㅋㅋㅋ

생일이라 데케에 컵케익을 보냈는데 을매나 맛있게먹었는지 사진만봐도 알겠닼ㅋㅋㅋ
선생님왈 하나씩줬는데 한개더달라구 계속 쫄라서 생일이라 하나더줬다곸ㅋㅋㅋㅋㅋ
먹어라 먹어 즐겨 너의생일🎉

작년에는 초도 혼자 못끄더니 올해는 노래도 자기가 부르고 초도 후~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행복해하던 너의 모습에 엄마는 더더 행복했어🥰🥰

❣️

차 선물에 둘러쌓인 행복한 우리호딬ㅋㅋㅋㅋ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은만큼 사랑많은 아이로 자라라💛

아빠미용실 오픈✂️
날로 늘어가는 장비들과 날로 느는 실력ㅋㅋㅋ
칭찬해👏👏👏

머리자르고나니 왠 청년잌ㅋㅋㅋㅋㅋ
천천히 커라 엄마 초큼 아쉽다

엠프에스에 새로생긴(?) 난처음본곳인데 40불이 5분만에 순삭되는 매직✨️
우리집 소비요정은 엄마로 족해😂

엄마보고 씨익☺️

멜라스퀘어 크리스마스마켓
그냥 밤마실 가볍게 갔는데 꽤나 시간보내구옴

호디생일과 회사 클스마스파티와 선물준비등으로 바쁜 날을보내다 갑자기 칸쿤ㅋㅋㅋㅋㅋ
올해 해외는 메리다가 끝이다 싶었으나 마지막달 오빠의 급작스런 이직으로 인해  축하파티겸 출발 2주전에 급티케팅ㅋㅋㅋ아니근데 우린둘다 J아니였냐 오빠야....

3박4일 짧은여정 알차게 보내보겠다고 아침6시반뱅기로 출발이라 자는호디 그대로 업고나와 멍때리다 주무셔주는덕에 편하게 도착

이제 뭐 짐도 뚝딱싸고 이제좀 컷다고 붙힐짐 없이 캐리온끌고 오니 나올때 편했당
항상 익스피디아에서 라이드도 예약했는데 이번엔 공항택시이용했는데 더 빨리픽업오기도했고 가격면에서도 괜찮았숨

Margaritaville resort

너모너모 예쁘자나 더운 크리스마스라니😍

웰컴 팝스틱

막바지에 찾은 리조트라 좀 걱정했는데 실망시키지않음.
원래가던 파이니스트에 비해 레스토랑도 적고 리조트 자체도 작지만 그러기에 북적거리지않아 애기대리고는 더 좋았던거같당 조금 아쉬운게 있었다면 확실히 공연이나 액티비티같은게 적은게..
뭐 그래도  체크인도 금방끝나서 팔찌부터 받고 (팔찌를 계속 차고잇어야되는게 좀불편) 밥부터 먹으로~

예약없이 갈수있는 레스토랑은 두개뿐이지만 대신 메뉴가 다양해서 괜찮았당

그리고 말해뭐해 이러나 저러나 세상예쁜날씨🩵

이날만을 기다려왔드

12월이라 쌀쌀할까 걱정했는데 물놀이하기엔 초큼 추웠지만 선선히 아주 좋았던 날씨

일층이라 베란다로도 왔다갔다 가능해서 더좋았당
(feat. 밖이 더웠는지 에어컨 리모콘들고 열심히 켜보는 호디ㅋㅋㅋㅋ)

평소 찾아먹지않는 칵테일이지만 칸쿤오면 꼭 시켜보지만 아직찾지못한 최애
내취향은 아직도 모히또에 머물러.....

덕분에 물대신 주스를 더 많이드신듯한 이분ㅋㅋ

저녁예약하고 간 이탈리안 레스토랑

대체적으로 파이니스트보다 음식은 더 맛있었당
특히 이리조트는 왜이렇게 디저트 맛집...

꼭 저녁먹을때 잠들어야햇냐.....
하긴 뭐 새벽일찍일어나 비행하고 오느라 수고해쩌 우리애기 덕분에 엄마는 너안고먹느라 소화가안되도라^^....

이틀날도 역시 사랑하는 모래놀이로 시작
원없이 놀았다증말

아들은 클수록 아빠가 놀아주는게 많아져서 확실히 편한게있구낰ㅋㅋㅋ 특히 화장실도 아빠가 대려가야하니 꿀휴식(이제 아빠랑 같이 잠만 자주면 참 좋겠구나)

우리오빠 사진 잘찍네👏👏👏
대낮이아니면 풀장에 들어가긴 좀 추워서 핫풀이없는게 좀 아쉬웠당
다행히 수영보다는 물퍼나르기 놀이를 좋아하는분

비가와도 굴하지않고 모래놀이 하겠다는 이분
그와중에 젖는건 싫어하시니 친히 위에 수건깔고 흔들그네아래로 안내해드림

그러다 비도 너무많이 오고 바람불어서 감기걸릴까봐 모래놀이 그만하고 씻자고하니 세상 서러운 세짤

여긴 퓨전레스토랑이였던걸로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더 입맛에.맞았숨

저녁 다 먹구 산책하다 비와서 잠시 피신
비가와도 예쁘다 예쀼

🥂

휴식도 휴식이지만 이렇게 시간에 쫓기지않고 온전히 집중해서 놀아줄수있는것도 너무 좋다
이모든 좋은 기억들이 너에게 밑거름이 되길🩵

진짜 디저트 맛집❣️

익스피디아에서 부킹할때 키즈존이 있다곤 했지만 사진이없어 불안했는데 다행히 쾌적하게 있었숨ㅋㅋㅋ 비오는날은 실내로통해 키즈플레이룸에사 잘놀앗당

가족사진은 겟하기 너무힘두로

아쉬운 마지막날밤
언제나 그렇지만 하루만 더있었음 참 좋겠다싶었짘ㅋㅋㅋ

마지막날도 역시 모래놀이로 시작해요

뭐야 너오ㅐ이렇게 이쁜데😍

그래도 3박4일 꽉채워 보내보겠다고 아침비행으로와서 밤비행으로 가는덕에 체크아웃하고 밖 흔들의자에서 낮잠재우기

illumi

그리고 뭐 다시겨울..ㅋㅋㅋ
집에있다가 언니네가 연락와서 급 티켓팅ㅋㅋㅋㅋ
집에 붙어있질못하지

나는 누구 여긴어디 느무 춥드그냥

천진난만 깔깔대며 웃는 너희보니 그저 행복🩵

가족 크리스마스파티

12월에 생일과 크리스마스가 함께있다보니 아주 뭐 선물에 파묻혀 행복한호디ㅋㅋㅋㅋ
노났다 노났어



12월이 유난히 정신없었음에 3할정도는 오빠의 이직으로 바뀐 우리의 루틴이아닐까싶다
그동안 프리랜서라 온전히 데이케어 픽드롭을 맡아줬었는데 회사로 이직하며 이리저리 궁리해본결과 이제부터 내가 온전히 맡게되며 아주 하루가 짧디짧다🥲
그래도 내가 풀재택이라 이또한 가능함에 감사하다 아프지말자 우리세가족

탕후루가 오ㅐ유명한거에유.......? 도통 이해못한 30대들

진짜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을만큼 바쁘다 바빠 12월. 이모들이랑 사랑가득 행복가득하게 북적하게 2023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