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아기/ 세짤이니까 삼춘기/밥태기/ 진상 대환장파티/ 1000일/ 여름 막바지 여행/ 근교여행 콜링우드/ living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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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2개월아기/ 세짤이니까 삼춘기/밥태기/ 진상 대환장파티/ 1000일/ 여름 막바지 여행/ 근교여행 콜링우드/ living water

이모야가 옴총 이쁘게 찍어줬넹ㅋㅋㅋ
한동안 지속된 설사때문에 즐기지못한 여름
8월되서야 맘껏 누리는중

이렇게 씽그럽게 이쁘다가도 요즘 진상은 정말 하늘을 찌르는 레벨🙀🙀
이거 아니야 저거아니야 아빠아니야 이거 맛이없어 빼줘 내려줘 안아줘 여기놓는거 아니야 친구아니야 등등 아주 이유도 가지가지
대체 어쩌란 말이냐아아ㅏㅏㅏ



이제 낮잠스킵할때가 온건지 낮에 졸려하지 않기 시작....ㅋㅋㅋㅋㅋㅋ헣헣
중간에 휴식시간이없다는 절망감도 없지않아 있다만은 어디 놀러다니기는 더나은거같기두하다
그리고 정말 피곤한날엔 5시반에잠들어도 아침까지 자주니 고맙다
증말 잠자는것만 아기때부터 말썽없이 유지중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잠자러 가기는 싫어하는 아기
악착같이 재우려는 자와 자지않겠다는잨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애들은 너무 행복한 삶을살고있어서 자라고하면 세상무너지듯 싫어하는거라고 ㅋㅋ
좋겠다야 그리고 다행이야❤️

밤마실 나갔다가 오랫만에 Michaels
어떤샵이든 가리지않고 그저 차 찾기에 바쁜 이아이 그리고 어딜가나 차를 파는건 왤까^^?
어딜가도 차 차 차 다함께 차차차야뭐야 아주그냥 우리집은 자동차로 묻힐기세...

벼루던 불판 두디어 삿다 두디어!!!!
앞으로 삼겹살은 집에서 먹는걸류

목시스는 뭐 한달에 한번은 가네?
항상같은메뉴 시키다 파스타메뉴하나 새로 나왔길래 먹었는데 역시 vegan은 우리랑 아닌걸로....

그나저나 얼굴에만 선크림 열심히 발라줬나...🙄

내가방 꼭 자기가 매겟다는분...
그냥 이제 어딜대려가도 힘듬^^...그냥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리스쿨시작하고 바뀐 플필사진😍😍😍지금다니는 데이케어는 32개월부터라 요번에 올라간 삐약이
토들러반 선생님이 오라그러면 I'm preschool 이런다고🤣🤣 (뭔지는 아냐....)


와ㅏㅏㅏㅏ 마시게따 하고 몇입먹고 빼줘ㅓ어어어(하이체어에서 내려달라고)
하.....🤦‍♀️🤦‍♀️🤦‍♀️
요즘 밥태기가 씨게온 요아이
보통때 좋아했던거 해다바쳐도 진짜 몇입안먹고 두고 간식도 덜찾는다 요만때쯤 이제 아기때처럼 만큼의 영양분이 성장에있어 필요하지 않다던데 그래서 인듯하지만 잘안먹으면 속상한 애미맘🥲

딱히 놀이터 갈생각은 아니었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없지... 장장 두시간을 놀았다고 항다

우리집은 유닛은 왜아직도 나무판때기만 올라갓능가...? 내년 1월예정인데 터무니없는 소리
언제들어가냐 언제들어가

오랫만에 우리다섯 뭉쳤💕
고딩때 증말 징하게 붙어다녔는데 어느새 다 다른일에 뿔뿔히 흩어져있지만 그래도 이제 캐나다안에는 다있넼ㅋㅋㅋ 그래도 잘커서 다들 자기앞가림 잘하고살아가는게 신기하고 장하다 내시끼들👏👏👏ㅋㅋㅋㅋㅋㅋ 끝없는수다에 지쳐 잠듬

극강의 따라쟁잌ㅋㅋㅋㅋㅋ
아빠 다따라할꺼면 식습관부터 좀...

08.28.2023 우리애기 1000일되던날
다른엄마들처럼 100일단위씩은 못챙겨도 천일만큼은 간단히라도 기록하자해서 인생네컷
우리애기 천일동안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웃고 진상도 피우고 해맑게 잘커줘서 고마워💕

호디 1000일기념으로 예기치않게 외식ㅋㅋㅋㅋ
잭에스터갔는데 키즈메뉴에 주스부터 디저트까지 코스로 나와 생일인냥 행복해하던 울애기

8월 31일1일 어차피 데이케어가 닫기 때무네 이참에 휴가내고 여행가버리기
올해 차계약에 내년에 집클로징을 앞둔 이시점 칸쿤여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근교라도 가자해서 Collingwood로🚙🚙

후기제일좋던 Living wood resort
전체적으로 깰끔~~~


풀장은 아침저녁으로 한시간씩 예약제도가 있어서 예약했었는데 그시간동안엔 사람진짜 없아서 놀기 좋았숨

수영장에서 한바탕 놀고 리조트안에있는 Lake side seafood&grill
로봇이 안내해줌ㅋㅋㅋㅋ

좋았다 좋았어👏👏👏

곤히 잠든 내사과

호텔와서 호디재우고 바로 옆침대에서 맥주마시며 속닥거리는 부모의삶ㅋㅋㅋㅋ나쁘지않다

티비보겠다는 일념ㅋㅋㅋㅋㅋ

너 진짜진짜 귀여운거아니?

엄마가 뺏어먹은 아이스크림 한입에 세상 무너짐ㅋㅋㅋ

다음날은 블루마운틴 빌리지에서 밥먹고 이제 후식도 내맘대로 못먹음ㅋ...
에라이 치사해서 안먹어 이놈시끼야
결국 우느라 녹은 아이스크림은 국밥처럼 마셨다고한다^^^^^ 으휴

엄마가 허락해준 아이스크림 하나에 너무 행복해했다가 엄마가 한입 먹었다고 세상 잃은것처럼 슬퍼했다가 - 까불다 다쳐서 아픈데 혼나기 까지해서 억울해하다, 그렇게 울다가 웃다가
칭찬도 많이 받고, 혼나기도 많이 혼나며 바쁘게 흘러가는 우리애기의 하루들
여름 막바지도 알차게 꽉채워 보냈다

힘들고 지치다가도 또 너의 예쁜 웃음에 다 녹아내리는 이보다 행복할수없는 엄마의삶이다❤️
정신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