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우리애기 두살 엉아된거 너무 축하해.
나는 독감으로 진짜 앓고 앓았는데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도 모르겠는 우리아가 두살생일🥳
더 예쁘게 해주고 싶었으나 엄마의 상태로는 최선이였다 헣헣
이날 파티해주고와서 앓아누워 낮잠만 5시간잔 세럼 나야나.... 🤧
일어나자마자 사진찍자곸ㅋㅋㅋㅋ
요즘 다시 엄마껌딱지라 엄마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게 마치 병아리가 쫑쫑 오듯 너무 귀엽당.
더 어릴때 엄마껌딱지 시기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것도 면역이 생기낰ㅋㅋㅋㅋ
힘들어도 너보면 진짜 힘난다 내새뀨😗
두살이 되고부터 부쩍 모든말 따라하는 따라쟁이가 되더니 수다쟁이가 되었다 ㅋㅋㅋㅋ
책도 진짜 많이 읽어주고 따라할려고 할때쯤 천천히 반복적으로 쉬운단어위주로 매일썼더니 이제 웬만한 받침없는 단어는 곧잘 말한다
말문이 늦게트여 쬠 걱정이였는데 진짜 할때되면 다하는구나
이렇게 커가는 모습이 그저 사랑스럽네ㅔ❤
데이케어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컨버스
3주된부기와 2살된 부기 징쨔 너무 소듕💕
Glow show
입장료가 좀 비싸다 싶었지만 반짝반짝 이쁘게해놔서 구경할맛두나고 애기들 놀수있는 놀이터도 있어서 두시간정도 생각보다 오래있었당
엄마가 지짜지짜 많이 사랑해 내새끼❤
데이케어 친구들 10명에 선생님 7명꺼까지 선물 다 포장하니 정말 학부모가 된거같은기분ㅋㅋㅋㅋㅋ
가족클스마스파티에서도 이제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앉아 빙고에 참여도하곸ㅋㅋㅋㅋㅋ
가족들이랑 크리스마스 파티끝내고 바로 언니들이랑 또 같이 연말파티🎄🎄🎄
누가보면 치킨집 개업한줄ㅋㅋㅋ
선물에 신난 우리 똥강아지들
어느날 갑자기 홍합찜먹고싶은데 마침 코스코에 눈에띈 홍합ㅋㅋㅋㅋ
결혼하고 별걸다해본다 증말
너무 맛있었어서 다시 해먹고 싶긴지만 씻는게 넘나 귀찮.... 홍합요리는 노동값이였다는걸 깨달음
2022년 마지막 만찬은 아껴뒀던 와인과 스테끼로
바쁘디바빳던 연말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정말 꽉채워 보낸듯한 2022✨️
그만큼 좋은일도 힘든일도 유독히 많았던 해였던거같다 미련없이 보내주리다 잘가라 2022!!!
2023년도에도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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