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아기/ 포티 트레이닝/ 드디어 기저귀 떼기 성공/ 장하다 내새끼/ 느리지만 천천히 할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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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아기/ 포티 트레이닝/ 드디어 기저귀 떼기 성공/ 장하다 내새끼/ 느리지만 천천히 할꺼다 한다

이제 씩씩하게 데이케어 잘가는 나는야 프리스쿨 ㅋㅋㅋㅋㅋ 맨날 아임 프리스쿨이라고...ㅋㅋㅋ
참신기하다 이아이가 커가며 필요한것들을 준비해주고 알려주고하는게

일년에 한두번은 만나야지 암
오랫만에 여유로운 브런치☕️🍳🥐

원래 하교후 놀이터에서 한시간은 놀아야하는데 똑떨어진 기온때문에 실내로 다니다보니 어딜가도 장난감 매장...
그래도 다행인건 사달라고 떼쓰지않는다
처음부터 오늘은 눈으로만 보러가는거야~~ 라고 말해주면 신기하게 한번도 사달라고 떼쓴적없다
물론 작게 이거 사고싶다...아련하게 말하긴함ㅋㅋ
마음약한 엄마는 그소리에 사주고 싶다가도 원할때마다 살수 없다는걸 알려주려 외면하지
그것도 그렇고 우리집은 이미 파킹장이라^^....

작년에 포토데이에 칸쿤가버려서 처음받아보는 스쿨포토 아니근데 왜이렇게 경직된건뎈ㅋㅋㅋㅋ

동그리 산타🎄

이옷보고 그냥 지나칠수있어? 없쒀!!!!!!
근데 막상입혀보니 초큼작다....

어느주말 갑자기 나이아가라가 갑자기 가고싶다던 오빠와 가는길에 있는 빵집이 가고싶었던나ㅋㅋㅋ

온얼굴로 말해요

진짜 빵 맛집이긴 하더이다
호디혼자 하나 다먹고 더달라고..ㅋㅋㅋ

행복한 우리 호디
엄마는 너가 웃을때 가장 행복해🥰


그렇게 빵집들렀다 추우니까 기프트샵을 들락날락하다 카레만먹고 정작 폭포는 보지도못하고 돌아왔다는 이야기

날따뜻해지면 자전거를 알려줘야겟다!

부모의 일탈


호디 데이케어보내고 루데이 받은기념 오빠랑 thermea로 쏘기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아침에 엄마아빠랑 같이 데케에 등교
미아네 아가야 엄마아빠좀 몸풀었다
노르딕만큼은 아니였지만 가까이 있고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깔끔했당

뒷모습보능데 갑자기 엉아가 된거같네ㅠㅜ
시간참빠르다..(라고 해놓고 왜아직 세살밖에 안된거냐며ㅋㅋㅋ)

새가방이랑 비니사주니 저렇게 하고 유치원가야 된다고🤣🤣🤣
너 진짜 귀여워미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경지에오른 쫑알이
하루종일 귀에서 피날정도로 쉬지않고 쫑알쫑알쫑알ㅋㅋㅋㅋㅋㅋ오죽하면 오빠가 제발 1분만 딱1분만 조용히해줄수있냐몈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할턱없는 호디는 쉬지않긔

산지 일년만에 구실하는 포티 ㅋㅋㅋ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데케에서 갑자기 호디가 포티준비가 된거같다며 말해줘서 이때인가싶어 시도해봤는데 진짜 한번에 성공!
바지에 두번정도 실수하긴했지만 이정도면 정말 너무 기특할정도로 바로 적응해주었다
4개월정도 전부터 기저귀입고 응가는 종종 포티에 가서 해서그런지 포티거부는 없었고 포티에 기저귀없이 성공하고 폭풍칭찬과 엄지척을 해주니 그다음부터 무조건 포티에!!!
아직 밤기저귀는하는데 어제처음 하나도 젖지않은걸보고 이제 밤기저귀도 곧뗄꺼같다
너무기특해😍 다른아이들은 진즉 떼고도 남았지만 원체 겁도많고 천천히 적응하는아이인걸 알기에 엄마는 그저 기특하고 장하다❤️
단점이라면 이제 포티에해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에도 몇번이나 일어나야한다는점ㅋㅋㅋㅋ
이또한 적응되겠지

감기로인해 컨디션이 난조하시던분은 차앞으로만 가면 다 극뽁~~ㅋㅋㅋㅋㅋ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엄마랑 노는게, 엄마가 제일좋은 요아이
맨날 엄마찾고 자다 깨도 내품으로 와서는 자기 안으라고하는 사랑둥이
이맘때뿐이라는걸 잘알기에 조금 벅찰때도있지만 정말 정말 많이 안아주고 눈마주치고 대화한다
이모든게 너의 정서에 도움이되길
지금처럼 엄마옆에서 해맑게 웃어줘 그리고 엄마도 너로인해 정말 정말 많이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