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기와 어린이의 중간/ 너의 세번째 가을/ 펌킨패치/ 하루에 백번 혼나고 백번 웃는 날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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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아기와 어린이의 중간/ 너의 세번째 가을/ 펌킨패치/ 하루에 백번 혼나고 백번 웃는 날들/ '괜찮아'

주말- 역시나 놀이터 도장깨기하고 우리집 얼마나 지어졌나 확인차갔다가 올해 마지막 패티오가 아닐까싶어 외식(은 핑계고 밥하기시뤄~~~)

땡스기빙겸 고모부 생신이라 식구들 모두 모여 파티파티도 하구

10월은 펌킨패치 페스티발로 가득하니 어디든🚗

엄마바바~ 하니까 손가락만 엄마쳐다보기^^^
하여간 요즘 말 드릅게 안들어😑

오리낚시로 개구리인형도 하나 겟하고 추워서 잠시 들어온곳에 탈수있는 트랙터와 장난감에 봉잡으신분ㅋㅋㅋㅋ 우린또 여길 떠나지못해....

ㅋㅋㅋㅋㅋㅋ귀여운 내쪼꼬미

동물들 밥도주곸ㅋㅋㅋ

풍문에서 저녁까지 아주 알찼다👏👏👏

선글라스 꼭 이렇게 쓰는애...

이날저녁 오빠랑 무빙보다가 같이빵터진곳이있는데 딸은 혼자 두고 집에나가도 혼자 밥도잘먹고 심지어 아빠밥도 차려놓고 자는데 아들은 같이 대리고 자도 몰래 혼자 나갓다가 구덩이에 빠져서 엄마놀래킴... 후... ㅋㅋㅋㅋㅋㅋ
아들엄마들이 명이 더 짧다는말이 맞구나🤣🤣

6월로 또미뤄진 우리집보러 매주감...ㅋㅋㅋ
아늬 내년에 입주하는건 맞는건가뇨?
그나저나 진짜 너 양심있으면 엄마한테 그만 안아달라그래라.. 너이제 엄마 2/3이다 임뫄

Lintons farm

주말에는 또 농장꼬우🚜🚜

입장료가 15불인줄알앗눙데 알고보니 트랙터타고 필요도없는 펌킨 가져오는 값이였고 마켓쪽으로 바로가면 놀이터로 들어갈수있는데 입장료가 단돈 $3불..ㅋㅋㅋ
그거치고 너무너무너무 잘되있어서 조만간 다시 갈예정

이제1미터가 초큼 안된다

소가 너무 이쁘다며 한번 만져보라는 아빠와 냄새난다고 나가자는 아들의 동상이몽ㅋㅋㅋㅋㅋ
넌 내아들이 맞구나^^?

데이케어에 새로생긴 놀이터덕에 하원후 한시간은 놀아야 집갈생각을해유.. 그래 많이즐겨라 곧눈와^^....
그나저나 너무너무 귀여워😍

또또또 또펌킨
오늘은 할로윈 라이트쇼보러🎇🎆

헐로윈 무서워하는 애대리고 할로윈 라이트쇼는 무리... 보는 라이트마다 계속 무섭다고 (좀 징그러운게 있긴 하드라만은..) 안으라고 안으라고🤦‍♀️
누굴닮아 일케 겁이많아(아빠지뭐)

오랫만에 플데하러갔는데 이제 둘이 배게싸움도함
참 이런건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놀이찾는게 싱기방기ㅋㅋㅋ


하루종일 쉬지않고 쫑알쫑알


이였는데 어느날 새벽 갑자기 자다가 토하고 감기로인해 컨디션난조로 고요했던 우리집.
열이 심하게 나진 않았는데 토하고 속이 안좋았는지 하루종일 먹지도않고 주스 조금먹고 또 토하구해서 워크인갔는데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없다고-
하루만에 열도잡히고 다시 우리집 장꾸로 돌아왔지만 역시 아기가 아프면 집분위기 부터 다르다

새삼 다시 집안 곳곳이에 끊이지 않는 너의 소음이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

할로윈 무섭다고 싫어하능 애지만 캔디는 좋긔
커스튬 머할까 물어볼때마다 싫다는 이아이와 할로윈에 큰관심없는 엄빠때문에 올해도 커스툼은 패스...ㅋㅋㅋ 그래도 할로윈에 캔디받는맛을 알게되어 내년엔 좋아할꺼같기두

더 아기일때부터 자기뜻대로 안될때 굉장히 좌절하듯 우는 아이에게 예전엔 나도 우는 아이모습에 나도 당황해 해결책을 먼저 제공 했던게 더 악화 시켰던거같아 하는방법을 알려주며 '괜찮아 안되도 괜찮아 다시하면되' 하며 괜찮다는 단어를 많이쓴거같은데 언제가부터 내가 뭐를 떨어뜨리거나 실수를 하면 혹여나 자기장난감이 부러져도 '괜찮아아~~ 엄마'️ 하는 너의 말에 참 마음이 몽글몽글 해질때가 많다 고마워 사랑해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