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밥태기가 지나가고 참다행이지만 하루 10번넘게듣는 엄마 또 뭐먹지이~? 덕분에 부엌을 떠날 겨를이없다
밥도 많이먹는데 간식은 더 많이 먹는게 문제지만 뭐 다잘먹으니 예쁘다ㅋㅋㅋㅋ
한달은 밥태기 그다음달은 끈임없는 먹방 패턴으로 쓕쑥 크는중
이제 17-18kg에 키는 96cm정도 되는듯한다
옷은4t가 넉넉히맞고 하루종일 참새처럼 쫑알쫑알 거리는 우리호디
아직도 걷는거 싫어하고 좋아하는건 고기 과일은 딸기랑 포도 망고 사과를 좋아하고 밥보다는 빵을, 나노요거트에 팝콘을 사랑하는 우리아기 아니 어린이지
어느 덥고 더운날 예매를 해둬서 어쩔수없이갔다
심지어 몸살까지 있었지만 애미는 아픈몸을 이끌고라도 주말나들이를 가야함 안그럼 주말은 너무길지...😂
나름 이쁘게 꾸며놧던 기차내부
20분정도 운행하는데 지루해 할줄알았지만 까까와함께 즐기시며 만끽ㅋㅋㅋ
모두가 신난틈에 혼자 너무 슬픈아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언제 엄마가 너 버리고갔니?
아이고 안놓고가야😂😂
훌쩍커버린 내아기
이제 증말로 엄마의 2/3
근데도 맨날 안아달라는 아기ㅋㅋㅋㅋ허참
아직도 유모차가 차에 안실려잇으면 불안...
물은 담고싶지만 얼굴에 튀는건 용납못하시는 우리집 왕자님.... 왜구러냐넠ㅋㅋㅋㅋㅋㅋ
주말엔 맨날 가보자가보자했던 port perry
아직 데이케어에서는 낮잠잔다고하던데 이제 주말엔 낮잠을 스킵한다ㅋㅋㅋㅋ
4시쯤 졸려하긴하지만 이겨내면 6시-7시사이에 밤잠을 자주니 낮에 열심히 놀고 7시면 오빠랑 육퇴해서 맥주에 무빙을 볼수있지!!!!헿헿
동네구경이 하고싶었으나 으마으마한 놀이터앞에 이끌리듯 뛰어가던 요놈 뒤따라가다보니 또 그냥 놀이터 도장깨기🫠
그래 너만 행복하다면...허허
아직도 책가방을 매고다니는 이유는 어디에서든 함께해야하는 자동차와 여유옷을 넉넉히 들고다녀야 하니께...
이모야가 선물준 스쿳은 언제 킥보드로 타려나
아 타긴타지 양발을 위에올리고 애미애비가 끌어주면....🙄🙄
밥하기 싫으니께 shops on donmills로 마실나가 외식하기 신이난다 신이나
으이그 아빠 기저귀박스 드는데 또 안걷겟다며 그위에 타는 아드님..아주 왕자님이 따로없어여
어머님이 오셨을때 해주셨던거라 그런지 찬기운이 올때쯤 생각나는 감자스프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아들이준 꽃ㅋㅋㅋㅋ이맛에 키우나🩵
이제 2주넘게 안보면 섭섭한 친구
맨날 서로 노래부르며 보고싶다하지만 만나면 으찌나 싸우시는짘ㅋㅋㅋ 애증의관계...
주말에 회사 박람회잇어서 하루종일 못봤는데 아빠가 해준 계란밥맛있다고 두그릇 때리신분
엄마가 삼첩밥상 해준거보다 잘먹는거같다?
뭐 역시 시장이반찬이겠지^^....
쇼끝나고 대릴러와준 오빠랑 호디랑 저녁
반나절 안봣다고 보고싶드라구 우리애깅
밥먹고 꼭 디저트찾으시는분ㅋㅋㅋ
엄마가 인심써서 케이크 하나 다드시고 신낫찌
2100일이라고 오빠가 사온꽃🥰
호디에게 전해받으니 새삼 더 감동적이야❤️
장난감 같이놀다 장난감에 맞아서 아야 했더니 밴드 붙혀준다구 하몀서 자기꺼도 챙기길래 아야한사람만 밴드붙히는거야 했더니 장난감으로 살살 자기팔에 치더니 나도아야했어 하는 장난꾸러기ㅋㅋㅋㅋㅋ 진짜 못당해
프리스쿨 시작하며 영어가 참 많이는걸 느낀다
위험해! 하면서 데인저러스하는 나름 이중언어자🤣🤣
그치만 한국말도 영어도 엥? 스러운 애매한 발음으로 엄마아빠는 항상 귀쫑긋하고 들어야함ㅋㅋㅋㅋ
자기싫으면 나오는 유치원에서 뭐했어어~? 오늘 뭐했어어~ 로 끝내는 하루 마무리
오늘도 예쁜꿈이 찾아가기를❤️